[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주사의 '지속가능경영'을 다짐하며, 불확실성의 사회에 대응할 것이라는 의견을 16일 내비쳤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퍼펙트스톰 한국금융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2 금융포럼'에서 서면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현재의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산업혁명, 신냉전, 뉴노멀 등 불확실성의 사회로 요약되는 경제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포럼 개최를 응원했다.

더불어 불확실성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주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손 회장은 "미디어펜이 주력해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언론창달을 바탕으로 국민경제의 길잡이로서 대한민국 인터넷 정론지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농협금융 역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고객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안녕하십니까? 농협금융지주 회장 손병환입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장경제의 길을 밝히는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의 2022 하반기 금융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퍼펙트스톰 한국금융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현재의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산업혁명, 신냉전, 뉴노멀 등 불확실성의 사회로 요약되는 경제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디어펜이 주력해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언론창달을 바탕으로 국민경제의 길잡이로서 대한민국 인터넷 정론지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농협금융 역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고객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