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 오프라인 행사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킥오프 페스티벌'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첫날 열리는 '피잘알 데이'에는 △객관식 문제를 활용한 골든벨 퀴즈 △O/X 밸런스 게임 △프로젝트 걸그룹 '피온걸스'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19일에는 인플루언서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피파 모바일' 최강자전을 펼치고, '강화의 신' 등 6종의 대전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현장 승부예측에서 가장 많이 맞힌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토트넘 사인 유니폼과 이강인 사인 축구화 등도 제공한다.

20일 '챔피언십 데이'에는 지난 9월23일 개막한 '2022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 파이널 매치가 열린다. 시연존 참여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인플루언서들이 이용자들에게 전술·스쿼드·강화 분야 상담도 진행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 ROG가 후원하는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