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10.29 참사에 야3당은 한 팀이 되었다.

여당(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21일 오전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 야3당 의견서’를 국회 의사국에 단독으로 제출한 것.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가 함께했다.

야3당은 의견서 제출 후 취재진에게 내년 1월 22일까지 60일간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10.29 참사 진상 규명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관보고 4회, 현장조사 3회를 하고 청문회는 5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야3당은 여당과 협의가 무산되면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 11월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원내수석부대표(가운데),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왼쪽),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오른쪽) 등 야3당이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 야 3당 의견서’를 국회 의사국에 제출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야3당이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 야3당 의견서’ 제출 후 취재진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야3당이 제출한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관련 야 3당 의견서’에는 내년 1월 22일까지 60일간 대통령실과 정부를 상대로 기관보고 4회와 현장조사 3회를 실시하고 청문회는 5회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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