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웅진씽크빅이 다음달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아동전문 출판브랜드 '웅진주니어'의 창작 그림책을 전시한다.
22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그림책 '해파리 버스' 속 심해 캐릭터들과 실제 아쿠아리움에 있는 생명체들을 비교, 아이들이 바다 생물을 관찰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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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엑스 아쿠아리움 내 '해파리 버스' 전시장/사진=웅진씽크빅 제공 |
전시장에는 △그림책 속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 △심해 캐릭터들에게 소원을 비는 '위시 카드존'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증강현실(AR) 포토카드존' △굿즈 자판기가 설치됐다.
웅진씽크빅은 개인 SNS 채널에 '#해파리버스와소원성취' 해시 태그 포함 전시장 인증샷을 올리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웅진주니어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해파리 버스는 느림보 해파리 버스가 미지의 심해를 여행하며 외로운 마음들을 이어주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수현 작가의 창작 그림책"이라며 "실제 심해 지형을 바탕으로 창작한 '심해 온천'·'바다 야시장' 등 공간과 '초롱 아귀'를 비롯한 개성 있는 심해어들의 캐릭터 구성으로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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