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습속건 소재로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밀레가 '에어로쿨' 소재의 골프티셔츠를 선보였다.
밀레는 21일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원한 착용감이 탁월한 '에어로쿨' 소재의 골프 티셔츠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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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는 '에어로쿨' 소재의 골프 티셔츠 8종을 출시했다./밀레 |
에어로쿨(Aerocool)이란 1998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흡습속건 소재다. 일반적인 폴리에스터의 단면이 둥근데 반해 에어로쿨은 네잎클로버 모양의 단면을 지녀 피부에 맞닿는 면적이 넓어 피부 위의 땀을 더욱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이렇게 흡수된 수분은 단면의 각진 부분을 통해 빠르게 이동, 피부로부터 멀어져 내내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악취와 곰팡이를 억제하는 탈취, 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수축률이 낮아 세탁과 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대표 제품인 밀레 '스트라이프 카라 티셔츠'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필드에서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깔끔한 쿨비즈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밀레 '3008 카라 티셔츠'는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자카드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인체공학적 재단으로 팔 움직임이 많은 골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스윙과 같은 큰 동작에도 불편함이 없어 탁월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밀레 '이클립스 카라 티셔츠'는 눈에 띄는 상큼한 라임 색상으로 필드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필드 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쿨비즈룩으로 연출 가능한 스마트한 골프웨어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덥고 습한 여름철에 라운딩을 나가도 땀과 불쾌한 열기로부터 자유롭게 에어로쿨 소재를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의 골프 티셔츠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