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해피투게더3'가 빅뱅 특집으로 방송이 진행됐지만 시청률이 하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0%에 비해 0.4%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빅뱅이 출연해 100분 동안 그간의 이야기를 늘어놨다. 특히 지드래곤은 시작부터 스웨거 스타일로 리듬을 타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가 지드래곤의 팬이 된 것처럼 그를 끌어 안아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는 6.7%, MBC '경찰청사람들 2015'는 3.0%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