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에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국경을 초월한 구애를 받았다.

22일 방송에서 박형식은 인도차이나의 소수민족 무농족의 여성들에게 사랑받으며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매력을 자랑한다.

무농족 여성들은 박형식이 요리를 준비할 때나 음식을 맛있게 먹을 때 등 언제 어디서나 주변에서 떠나지 않고 지켜본다. 급기야 저녁을 먹을 때는 박형식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며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펼친다. 이에 김종민, 이성재 등 병만족의 남성 멤버들은 부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한편 무농족은 코끼리와 함께 생활하는 소수민족이다. 코끼리는 주로 상아 교역과 운송에 사용된다. 농경 관련 신들과 함께 코끼리 신도 숭배한다.

지난 15일 방송된 8회에서 임지연은 무농족의 가족이 되기 위해 코끼리 등에 거침없이 올라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코끼리 등에 탄 채 강으로 들어가 코끼리의 목욕을 시켜 미션에 성공했다.

무농족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은 박형식의 매력이 기대를 모으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