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23일 오후 8시 KBS ‘광복 70년, 미래 30년-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에 출연한다.

30번 정도 취업에 실패했고 주변 친구들은 인터넷을 하겠다고 말하자 말리기만 했다. 오늘날 어디서나 흔히 들을 수 있는 사연을 가진 마윈은 무엇이 달랐고, 무슨 생각을 했기에 중국 전자상거래의 제왕인 지금의 ‘알리바바’를 만들 수 있었는지 설명한다.

   
▲ KBS ‘광복 70년, 미래 30년-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23일 오후 8시 '알리바바'의 창립자인 마윈이 출연한다. / 사진=KBS ‘광복 70년, 미래 30년-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 캡처
이번 방송 녹화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한국 청년 300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마윈 회장과 최경환 부총리와 창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KBS는 "제 2의 마윈 신화에 도전하는 한국 청년들의 질문과 마윈 회장, 최경환 부총리의 성실한 답변을 통한 소통의 장이었다"며 "한국 경제의 미래 돌파구를 찾고 글로벌 경제 속 새로운 아시아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힘들고 외로운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로하는 마윈이 나오는 KBS 1TV‘광복 70년, 미래 30년-글로벌 경제, 아시아 시대를 열다’는 23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