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결혼 8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28일 "손예진이 전날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지난 27일 득남했다. /사진=VAST 제공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2020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끝에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소식은 손예진이 직접 전했다. 그는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 잘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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