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국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장중 한때 6만원선을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 국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가 28일 장중 한때 6만원선을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미디어펜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48%)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후 5분이 지난 9시5분 전후로는 주가가 5만9800원까지 내려가 지난 7일 이후 처음으로 6만원을 하회했다.

한편 SK하이닉스 역시 2거래일 연속 하락해 전 거래일보다 2.35% 내린 8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두 종목의 하락세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애플 등 반도체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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