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 믿고 북한이 비핵·평화·번영의 장으로 나오게 최선의 노력”
[미디어펜=김소정 기자]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5사단 일반전초(GOP)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

권 장관은 장병들에게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도 군장병 여러분께서 튼튼히 안보를 지켜주고 있어 안심된다. 통일부 장관으로서 여러분을 믿고 북한이 비핵·평화·번영의 장으로 하루빨리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5사단 일반전초(GOP)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2.12.7./사진=통일부

또 “앞으로도 나라를 확실하게 지켜주고 건강하고 무사히 제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권 장관은 이날 남북협력기금을 지원받아 강원도 철원군청이 5사단과 협력해 공사 중인 ‘화살머리고지 현장기념관 건립사업’과 ‘비마교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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