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모두 결혼설 강력 부인

유진(30)과 기태영(33)이 ‘결혼 임박설’을 강력 부인했다.

최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 따르면 MBC 주말극 ‘인연만들기’에서 연인으로 호흡했던 유진과 기태영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해 1월에도 열애설로 대중들의 의심을 산 바 있다.

유진 측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결혼이 임박했다니 정말 쌩뚱맞다. 말도 안된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친구로서 몇번 만날 수는 있었겠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 때문에 결혼설이 난 것조차 어이가 없다”며 “좋은 소식이 있다면 숨기지 않고 바로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기태영의 소속사 측 역시 유진과의 열애 및 결혼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유진과 기태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종교 등 공통점이 많아 친해지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