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영화 '투모로우랜드'가 27일 개봉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투모로우랜드'는 오직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세계를 배경으로, 세상에 등 돌린 채 은둔하는 발명가 프랭크(조지 클루니 분), 호기심 많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 분), 그리고 '투모로우랜드'의 최고 권력자 데이빗(휴 로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투모로우랜드' 제작진은 영화가 최첨단 과학기술로 이루어진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공간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까지 10개가 넘는 도시를 이동, 총 90개 이상의 세트 혹은 로케이션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이 영화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reat work Brad. It’s given me hope for the future(브래드 버드 감독의 명작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내게 줬다)라는 감상평을 남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