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는 28일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홍삼음료 '우리아이 홍삼장군'을 선보였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
디즈니 캐릭터 '썸썸(TSUM TSUM)'적용, 친숙함 더해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홍삼음료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8일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홍삼음료 '우리아이 홍삼장군'을 선보였고 밝혔다.
 
'우리아이 홍삼장군'은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함께 비타민B2, B3, B6, C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담은 제품으로 오렌지과즙 20%을 섞어 홍삼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자녀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부모들의 깐깐한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국내산 홍삼 등 다양한 건강 원료를 사용했으며 어린이가 마시는 음료인 점을 고려해 합성보존료 및 합성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았다.
 
패키지는 미키마우스, 푸우, 도날드덕 등을 귀엽게 재해석해 모바일 게임, 캐릭터 인형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 '썸썸'(TSUM TSUM)을 적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어린이들이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고 휴대가 간편한 치어팩(Cheer Pack, 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마개를 만들어 넣은 용기)을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좋아하는 어린이 홍삼음료 '우리아이 홍삼장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썸썸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 주스, 두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