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엔에이치엔(NHN)이 텍사스홀덤 방식의 모바일 포커게임 '더블에이포커'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21일 NHN에 따르면 이는 국제 포커토너먼트 표준 룰인 TDA 기반의 정통 텍사스홀덤 포커게임으로, 게임 시작과 동시에 각 플레이어에게 나눠지는 홀 카드 2장 및 모두와 공유하는 커뮤니티카드 5장을 활용해 두뇌·심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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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이 다음달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더블에이포커'/사진=엔에이치엔 제공 |
특히 멀티테이블과 멀티뷰를 통해 최대 4개의 게임을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매일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토너먼트도 열릴 예정이다.
NHN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등 4개 앱마켓에 다음달 동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토너먼트에 무료 입장 가능한 티켓 2장 △게임머니 5억 칩 △플레이 도중 번개 이펙트 연출 효과를 즐길 수 있는 '번개 스터프(7일)'를 제공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내년에는 웹보드·캐주얼·미드코어 3가지 장르를 중심으로 게임사업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라며 "(더블에이포커는) 마인드스포츠 분야에서의 오랜 서비스 경험을 가진 한게임만의 경쟁력을 살리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제작한 게임"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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