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545명 늘어 누적 2868만46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5만8448명)보다 3만2903명 감소한 것이자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6608명) 보다는 1063명 줄었다.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사례는 6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5478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746명, 서울 3585명, 인천 1551명, 경남 1985명, 경북 1359명, 부산 1216명, 충남 1003명, 전남 942명, 전북 893명, 강원 878명, 대구 845명, 충북 781명, 대전 765명, 광주 730명, 울산 616명, 세종 205명, 제주 401명, 검역 44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직전일(46명)보다 4명 줄어든 42명으로 파악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83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