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23년 1월 1일 오전 10시에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기치로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3대 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부대변인은 "신년사는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간은 10분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12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