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지난 29일 한국 주식시장이 올해 거래를 폐장함에 따라 국내 증시는 30일인 이날 하루 휴장한다. 개장 시점은 내년 1월 2일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다.

   
▲ 지난 29일 한국 주식시장이 올해 거래를 폐장함에 따라 국내 증시는 30일인 이날 하루 휴장한다. 사진은 한국거래소 여의도 서울사옥 전경. /사진=김상문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달 2일 오전 9시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종합홍보관에서 2023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연다고 예고했다. 

개장식에는 국회 백혜련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거래소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중계되며 개장식에 앞서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유관기관 임원 간 신년 하례식도 진행된다.

개장식 진행으로 내년 1월2일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부터 시작하며 종료 시점은 평소와 동일한 오후 3시 30분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