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9시부터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양방향 전 차로 통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서울경찰청이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종로구 보신각 일대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 서울경찰청이 31일 보신각 일대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사진은 2019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하는 보신각 일대./사진=연합뉴스

3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통제 구간은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안국동 사거리∼광교 사거리·중구 광교 사거리∼을지로 1가 사거리다. 

31일 오후 9시부터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보신각 주변을 비롯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180여명을 배치하고 입간판 84개, 플래카드 140개를 설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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