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택시' 방송 화면
 
문지애과 오정연이 KBS 방송국 앞에서 아찔한 브런치 데이트를 펼쳤다.
 
2일 방송된 tvN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문지애와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 둘은 KBS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서 브런치 데이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 전향 3개월 차의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한 가운데 자신이 퇴사한 방송국 앞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오정연은 문지애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연히 KBS PD와 마주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그가 떠난 뒤 “다행이다. 국장님이 아니라서”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지애는 남편과의 70평 러브하우스를 공개,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