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으로 매일 떠나는 싱가포르, 항공권 할인·수하물 혜택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싱가포르관광청과 공동으로 싱가포르 여행 지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싱가포르 단독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다음 달 12일까지 ‘싱가포르 단독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싱가포르 노선 이코노미 18만3100원~, 비즈니스 세이버 79만3100원부터 판매하며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싱가포르’를 입력하면 탑승 기간별로 최대 12%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 이코노미 2만 원, 비즈니스 세이버 5만 원 중복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탑승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싱가포르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탑승객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kg까지 수하물 무료 위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 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만 원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인천~싱가포르 노선은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도입한 A330-300기종으로 취항한 첫 중장거리 국제선으로, 현재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운항 일정은 현지 시각 기준 인천공항을 오후 7시 3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2시 30분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는 출발 시간이 35분씩 앞당겨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넉넉한 레그룸의 이코노미 좌석과 프리미엄 플랫 베드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까지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라며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실속 있는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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