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작년 예탁원을 통한 주식결제 대금 총액을 375조5000억원으로 집계하면서 전년(510조8000억원) 대비 26.5%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주식결제대금은 거래대금에서 거래 당사자가 주고받아야 할 거래금액을 상계한 차액을 뜻한다.

   
▲ 17일 한국예탁결제원이 작년 예탁원을 통한 주식결제 대금 총액을 375조5000억원으로 집계해 발표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일평균 주식결제대금 역시 2조1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아울러 장내 주식 결제대금은 169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0% 감소했다.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06조1000억원으로 25.2% 줄었다고 예탁결제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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