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유럽·아시아 지역서 '서머너즈 워' IP 연계 굿즈 등 판매…2월 말까지 오픈 기념 행사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가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를 오픈하며 지식재산권(IP) 커머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17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는 브랜드 공식 굿즈를 총망라하는 글로벌 온라인 숍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미주·유럽 등 전세계 150개 국에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컴투스는 국내외 팝업스토어 및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한정 판매해왔으며,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컴투스가 온라인 브랜드 숍 '컴투스 스토어'를 오픈한다./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스토어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SD 피규어 Vol.1 에디션 △엔젤몬 무선 충전기 △브라우니 쿠션 등의 굿즈 뿐 아니라 올해 신규 제작되는 상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28일까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서머너즈 워 스티커 세트를 증정하는 등 개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국내의 경우 전 상품을 무료로 배송하고, 해외는 배송비가 30% 할인된다. 250달러(약 32만 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이 지원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와 컴투스 게임 연계 이벤트 등의 행사도 이어질 것"이라며 "세계 유수의 콘텐츠 밸류체인 기업들과 협력, 컴투스 IP를 기반의 코믹스·웹툰·라이트 노벨을 비롯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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