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380선을 회복했다. 

   
▲ 19일 코스피 지수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2380선을 회복했다. /사진=김상문 기자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02포인트(0.51%) 상승한 2380.34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3.76포인트(-0.58%) 내린 2354.56으로 개장했으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장중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커지면서 상승세에도 속도가 붙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572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외인들은 지난 11일부터 무려 7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외국인은 대장주 삼성전자를 2900억원 넘게 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00억원, 3140억원 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외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82%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LG화학(1.31%), 삼성바이오로직스(1.01%), SK하이닉스(0.47%) 등도 올랐다. 반면 KB금융(-2.22%), 카카오(-1.30%), 기아(-0.62%) 등은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06%), 운송장비(-0.61%) 등이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2.97%), 통신업(1.59%), 보험(1.45%), 전기가스업(1.28%) 등은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1.14포인트(0.16%) 오른 712.89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하루 코스피‧코스닥 시장 거래 대금은 각각 5조4100억원, 6조17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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