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업황 부진으로 840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 미래에셋증권이 작년 업황 부진으로 840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3.1% 감소한 84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8439억원으로 48.6% 줄었다.

또 당기순이익은 6194억원으로 47.7% 감소했다.

이번 실적 감소는 작년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 인상,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시장 상황과 고객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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