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외교부가 1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지난 30일 발생한 파키스탄 페샤와르시 모스크 테러 공격 행위를 강력 규탄했다.

외교부는 "우리정부는 30일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시 모스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 외교부 청사./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어 "우리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파키스탄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우리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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