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우기획
7일 방송예정인 '진짜 사나이2' 해상훈련편이 화제가 된 가운데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헌병특집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원빈은 일례로 해군1함대 헌병대대가 실전적인 훈련으로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진짜 사나이2의 멤버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는 것.

실제로 해군헌병대대가 지난 5일 강원 동해시 망상동 육군23사단 시가지 교전 훈련장에서 전시 육상 교전 상황을 대비한 시가지전투 훈련을 벌였다. 대대는 장병 7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한 후 전투준비, 수신호, 건물 진입, 적 생포·제압 등 일련의 절차를 반복 숙달하도록 했다. 특히 가스총·페인트탄 등의 전투장비를 동원, 실전성을 높임으로써 조건반사적인 전투행동절차를 습득했다.

홍원빈은 "적 제압 훈련에 이어 수색·정찰, 이동 전술훈련, 교전수칙 및 대처법 교육, 건물·장애물을 활용한 생존성 향상 기술 훈련을 숨돌릴 틈 없이 전개해 개인과 부대 전투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작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원빈은 현재 신곡 '마지막 카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