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트로트 요정' 조정민이 7일 오후 6시 홍대 어울마당로에서 2집 신곡 '살랑살랑' 쇼케이스 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는 메르스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가 넘쳤다. 청중은 조정민의 실력있는 가창력의 무대를 보고 '트로트의 여제'라고 극찬을 하는가 하면, 외국인들도 그의 노래와 춤을 따라하며 흥에 몸을 맡겼다.

조정민은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호박씨'에 고정 패널로 출연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