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자타공인 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와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카운트'가 2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을 거듭해온 진선규는 '카운트'에서 오직 직진밖에 모르는 마이웨이 쌤 시헌 역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시헌과 함께할 꺾이지 않는 유망주 윤우 역의 성유빈, 아무도 못 말리는 시헌의 직진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 아내 일선 역의 오나라, 든든한 형님 포스를 발산할 교장 역의 고창석,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과몰입러 환주 역의 장동주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내공과 신예들의 젊은 패기가 어우러진 신선한 조합을 선보인다.

더불어 전 세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던 영화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이 2023년 '카운트'를 통해 다시 뭉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스토리로 극장가에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사진=영화 '카운트'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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