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집밥백선생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만능간장이 요리 마니아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도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어떤 음식 재료도 밑반찬으로 활용이 가능한 마법의 간장 소스 제조법을 전수했다.

백종원의 만능 간장 레시피는 간 돼지고기 600g(종이컵 3컵), 간장 2배(쫑이컵 6컵), 설탕 1컵을 넣고 끓이면 된다. 백종원은 만능 간장을 이용해 순식간에 마늘종볶음, 꽈리고추 볶음, 두부 조림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함께 백종원은 “내가 진짜 아끼는 비법인데 너무 빨리 푸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이후 후식으로 밀크셰이크까지 단시간 내에 만들어냈다. 그는 "별거 없다. 우유 넣고 설탕 넣고 갈면 된다"며 "아이스크림은 냉장고에 남아도는 아이스크림이면 종류가 뭐든 상관 없으며 얼음도 필요없다"고 간단하게 레시피를 소개했다. 순식간에 만들어낸 밀크셰이크를 맛본 다른 패널들은 입을 모아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