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436명 늘어 누적 340만8656명이 됐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사진=미디어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2519명)보다 1083명 적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805명→1만2051명→5174명→1만4371명→1만4957명→1만2519명→1만1436명으로, 일평균 1만190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전날과 같다. 이 중 8명(33.3%)이 중국발 입국자다.

또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16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지난해 10월 23일(212명) 이후 117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날(22명)보다 6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83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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