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봄 맞이 행사 분주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유통업계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봄 신상품 출시와 유명 여성 패션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봄 신상품 초대전'을 연다. 타임스퀘어점은 오는 19일까지 산드로, 타임, 알렉산더왕,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참여해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도 봄 신상 의류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갤러리아 직영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의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는 분홍색 원피스와 카디건, 주황색 니트와 블라우스 등을 선보인다. 대전 타임 월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브랜드 ‘졸린’과 호주 수영복 브랜드 ‘씨폴리’ 등 수영복 편집매장 오픈을 기념해 상품 구매 시 수영모와 랩스커트 등을 사은품으로 준다.

   
▲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있는 타임 매장에서 고객들이 옷을 고르고 있다./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다가오는 봄을 맞아 2023 봄·여름(S/S) 신상 의류를 선보인다. 갤러리아 직영 해외 패션 브랜드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는 분홍색 원피스와 가디건, 그리고 주황색 니트와 블라우스 등 다양한 여성 의류 아이템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다가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와 8개 아울렛에서 신학기 맞이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국내외 아동·스포츠 브랜드의 의류·가방 등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은 2월 말까지 라코스테키즈 신학기 가방 등을 최대 40% 할인하고 세컨더리 캐비넷은 책가방세트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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