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독일·영국 올해의 차'에 이어 글로벌 시장서 존재감
[미디어펜=이희연 기자]현대차(005380)의 아이오닉5가 캐나다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유틸리티 차(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와 기자 49명의 심사와 투표로 선정되는 캐나다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 아이오닉 5를 비롯해 기아 텔루라이드, 미쯔비시 아웃랜더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이오닉 5가 최종 선정됐다.

   
▲ 현대차 친환경차 전용 모델 '아이오닉(IONIQ)' 풀 라인업./사진=현대차 제공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높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성 모두에서 글로벌 수상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오닉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던 로마노 현대차 캐나다 법인 대표는 “아이오닉 5는 전 세계에서 지속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아이오닉 5의 독창적인 디자인, 초고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등이 캐나다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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