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지난주 공효진과 아이유 사이에서 갈등하던 김수현은 누구에게로 발길을 돌리게 될까.

12일 방송되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예고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승찬(김수현 분)이 탁예진(공효진 분)을 위해 청소를 해주는 모습, 신디(아이유 분)와 세대교체를 시작한 변 대표(나영희 분)의 대립, 그런 신디를 걱정하는 라준모(차태현 분)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장면에서 승찬이 예진과 신디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맞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승찬은 예진과 영화를 보기 위해 예진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관으로 향하던 중 신디로부터 “지금 꼭 할 말이 있어서 피디님 집 앞에 와있어요”라는 전화를 받았다. 때마침 예진의 휴대폰은 방전이 됐고, 승찬은 예진과 연락이 닿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이후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고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12일 밤 9시 15분에 9회가 방송된다.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