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강동구 상일동 '서울시치유농업센터'(이하 센터)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치유농업센터 딸기 치유농장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참여자들은 센터 내 치유농장을 산책하고 딸기 인공수분, 딸기 수확, 비단잉어 먹이 주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한다며, 서울시는 26일 이렇게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회복지시설단체는 27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회복지시설 단체별 신청 가능 인원은 20∼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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