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MBC '무한도전'의 하하가 과거 활동했던 지키리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1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하하 과거사진,지키리 멤버 시절...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하는 2001년 힙합 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지키리는 하하,타우,MC 진리를 비롯한 3인조 그룹이다.

하하는 사진 속에서 5:5 가르마를 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있다. 그 밑에 적혀있는 다소 감수성이 넘치는 멘트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지키리 시절 완전 대박" "동훈오빠 너무 좋아요" "하하 무한도전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하하는 오늘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포상휴가특집 REAL 방콕'편에서 해외 극한 알바를 마치고 꿈에 그리던 포상휴가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