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 4050'과 연계,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재취업 및 창업에 필수적인 디지털 및 직업 전환 실무교육이 중심으로, 기본 활용부터 비즈니스 실무, 스킬-업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 '직업역량 강화 교육과정' 장면/사진=서울시 제공


직업역량 강화 교육도 드론, 실버 케어, 전기기사, 온라인 판매자 등 새로운 직업군을 탐색하고, 경력 전환에 필요한 실무 역량 및 기술을 익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50플러스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도심권)에서 총 151개 과정을 개설, 총 3054명의 수강생을 선발한다.

직업능력 개발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0+'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개강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의 운영기간 및 수강료 등 자세한 것은 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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