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2023 가상증강현실(VR/AR/XR) 제작 지원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킬러 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이번 사업에는 총 15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15개 사다. 

분야는 '자유 주제''공공 주제' 2가지로, 자유 주제 10개 사, 공공 주제 5개 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으로, 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가 경기도 내여야 하며, 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과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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