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옛 시청 청사인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제8회 서해 수호의 날'(3월 24일)을 기념하는 그림과 문구를 게시했다고 10일 밝혔다.

   
▲ '서해 수호의 날' 현수막이 걸린 서울도서관/사진=서울시 제공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그들이 지킨 서해가 있어 지금의 아름다운 우리 바다가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지금 우리가 맞는 일상의 평화가 호국영웅들 덕분임을 알고, 감사하며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6월 서울꿈새김판을 설치한 후, 시민 창작 문안 공모를 통해 사계절과 삼일절, 광복절 등 기념일에 맞는 글귀와 그림을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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