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20일까지 모집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 인턴십과 정규직 근무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는 10일 이렇게 밝혔다.

   
▲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사진=경기도 제공

올해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경기도 내 중소·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17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 받고,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작성, 20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는 330일 경일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 기업을 공지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41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

자세한 사항은 경일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중소·사회적 기업에게는 심화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베이비부머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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