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는 배우 박성웅의 데뷔 작품 '넘버3'에 나왔던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성웅은 1997년 영화 '넘버3'로 데뷔했다. '넘버 3'는 조직폭력배 간의 세력 다툼속에서 일어나는 배신과 음모를 유쾌한 분위기로 풀어낸 작품으로 당대 최고의 스타 한석규,최민식,이미연등이 출연했다.
 
박성웅은 주인공 한석규를 수행하는 행동대원으로 출연했으며 비중은 많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박성웅의 20대 시절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웅 넘버3에 나왔었네" "박성웅 너무 멋있어요" "박성웅 신분을 숨겨라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박성웅은 16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초인적인 통찰력과 추진력을 갖춘 장무원 역으로 출연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