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로 공공서비스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한 '챗GPT 활용보고서(업무활용편)'를 발간했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서울시와 유관기관들이 자료 조사, 사업기획 아이디어, 번역·교정, 프로그래밍(업무자동화) 등에서 챗GPT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 '챗GPT 활용보고서' 표지/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디지털재단은 향후 시민 일상생활편, 창작영역 활용편 등 주제별 챗GPT 활용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시민들의 챗GPT 활용을 돕기 위한 교육용 영상도 제작,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챗GPT와 같은 AI 기반의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120다산콜재단'과 공동연구를 하고, 오는 4월 말 챗GPT를 활용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개발 경연대회인 '챗GPT 해커톤'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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