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15∼31일 2023년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서울시 예산 편성안과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시민 공모 제안 사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서울시는 올해 위원 수를 지난해보다 50명 더 많은 120명으로 늘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참여 비중도 높일 계획이다. 

위원은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예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는데, 금년에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 과정을 거친 시민도 할 수 있게 됐다.

응모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민참여예산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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