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텃밭 관리를 할 수 있는 '노을도시농부가족' 참가자를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노을도시농부가족은 재배부터 수확까지 가족 단위로 봄~가을 연중 활동할 수 있는, 공원 텃밭 가드닝 프로그램이다.

   
▲ '노을도시농부가족' 지난해 활동/사진=서울시 제공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물론, 작물을 활용하는 기부도 계획 중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4명 이내) 20가족을 모집, 분양식 텃밭에서 진행한다.

서울에 거주하고 월 2회 이상 지속 활동이 가능한 가족으로, 총 인원의 70% 이상 참여 의사가 있어야 하며, 전년도 활동 가족은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노을도시농부가족을 검색, 첨부된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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