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이 2006년에 선보였던 옷 차림이 재조명되고 있다.

 
류승범은 2006년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하얀색 재킷에 면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매치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겨입는 스타일이었지만 당시에는 생소한 패션이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조인성과 같이 바지 간격을 넉넉하게 입는 차림이 유행을 했었다.
이런 와중에, 류승범이 입고 나왔던 옷 스타일이 10년이 되어 가는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범 진짜 선견지명이 대단하네" "패션을 보는 눈이 뛰어난듯" "류승범 옷 잘입는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류승범은 이날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시사회를 가진 후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