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손흥민이 지난 16일 열린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닮은 꼴의 사진이 관심을 받고있다.

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젊은 시절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반기문 총장은 가지런히 빗어 올린 머리와 웃을때 살짝 올라가는 눈꼬리가 손흥민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게 찍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선수 반기문 총장님 완전 똑같아요" "둘다 웃는 인상이 너무 좋은듯" "손흥민 화이팅"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손흥민은 2014-201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으로 총 17골을 터뜨리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