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목동운동장 다목적구장서 진행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목동운동장 다목적구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린이 홈럼왕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은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서울시 직영 스포츠강좌라며, 서울시는 17일 이렇게 밝혔다.

   
▲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시범경기 장면/사진=서울시 제공


지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연간 수강인원이 약 1만 6000명이었고, 한국연식야구연맹(KSBF)로부터 선수 출신 전문 강사진과 심판을 지원한다.

이론과 기술훈련 외에 안성교육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하면서도 실제 야구공과 같은 느낌의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고, 장비도 무료로 대여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월 4회 매주 주말에 운영되며, 수강료는 4만 8000원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문의는 사업소 목동사업과 전화 및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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