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3월 하순 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 개최가 몰리면서 다음 주에만 500곳 이상의 주주총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 3월 하순 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 개최가 몰리면서 다음 주에만 500곳 이상의 주주총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김상문 기자


대부분 상장사 주총은 이달 마지막 주에 집중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10일에는 4개사가, 13∼17일에는 76개사가 주총을 개최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주(20∼24일) 12월 결산 상장법인 2509개사 중 586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예고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현대자동차 등 299개사, 코스닥시장에서 한탑 등 278개사, 코넥스 시장에서 럭스피아 등 9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주총이 가장 많이 열리는 날은 24일 금요일이다. BYC, KB금융지주, KISCO홀딩스. 하나금융지주, 오스템임플란트 등을 포함해 276개사가 주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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