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비가 오면 경기진행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스포츠는 야구다.

한주를 시작하는 프로야구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우천 취소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배우 김소혜가 야구경기가 펼쳐졌으면 하는 의견을 드러냈다.

현재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밤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가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KBO 리그 잠실과 목동 경기가 비로 취소될 가능성이 생겼다.
 
잠실 구장에서는 기아와 LG, 목동 구장에서는 롯데와 넥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오후 배우 김소혜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소혜가 평소에 야구를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본다"며 "언제 시간이 되면 경기장에 직접 찾아가서 관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김소혜는 2014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