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기업회생 절차 폐지를 신청했던 휴대폰 제조사 팬택의 새 인수 희망자가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지난 16일 팬택과 옵티스컨소시엄의 인수합병(M&A) 양해각서(MOU) 체결을 허가했다. 옵티스컨소시엄은 광디스크 저장장치(ODD) 제조 기업인 옵티스와 이엠피인프라아시아라는 주식회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법원의 허가에 따라 팬택과 옵티스컨소시엄은 즉시 MOU를 체결했다.

이런 가운데 가수 보아가 과거 촬영한 팬택 제품의 광고 속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보아가 출연한 광고 사진을 올렸다.

보아는 2004년 당시 'My name'이라는 곡으로 활동했을때 모습을 하고 깜찍한 표정과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너무 귀엽다" "보아 언제적이야" "팬택 인수 잘됐으면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